촬영본을 받아보니 마음에 드는 컷이 많은데도 얼굴선이나 피부 같은 디테일이 자꾸 눈에 걸렸어요. 그래서 사설보정을 찾다가 리두데이를 알게 됐고, 구매 방식이 특이해서 처음엔 좀 낯설었어요. 그래도 후기가 워낙 좋아서 맡겨봤어요.받아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내가 이렇게 나온 날이 있었나?"가 아니라 "내 얼굴이 컨디션 좋은 날 찍힌 것 같다"였어요. 다른 사람처럼 바뀐 게 아니라, 제 모습 그대로 정돈된 느낌이에요. 가족이나 친구들이 봐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안심했어요.요청드린 부분은 빠짐없이 반영해 주셨고, 말씀 안 드린 [머릿결/옷 주름/배경 등]까지 손봐 주신 걸 보고 사진을 하나하나 꼼꼼히 보셨구나 싶었어요. 문의드릴 때도 답변이 친절하고 빨라서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색감을 여러 버전으로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같은 사진도 버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청첩장용·액자용·SNS용으로 나눠 고르기 좋더라고요.가격을 보고 잠깐 망설이긴 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납득이 갔어요. 평생 남는 사진이라 만족하는 쪽이 낫더라고요.과한 보정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한 번 맡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