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극단적이지만 살짝 과장 보태서 정말인걸요...스튜디오가 스케줄이 꽈악 차서 본식 2달전에야 간신히 촬영했고, 양가 부모님들의 모바일청첩장에 대한 살짝의 압박이 있던 중이였어요^_ㅠ스케줄상 사설보정이 필수일거라고 생각하고 있던터라 미리 업체들을 알아봤었고, 그 중 원픽은 리두데이였습니다.리두데이로 예약부터 냅다! 하고 원본을 받자마자 새벽까지 사진들을 엄선해서 보내드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심지어 한 컷은 표정이 너무너무너무*100000 예쁜데 턱부분의 주름?이 크게 져있어서 '이게 과연 보정이 되나..'하고 고민하기도 했었어요.표정은 좋은데... 주름 잘못없애면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은 그런 고민...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받아보고선 바로! 와 더 수정할 필요 없겠는데?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제가 고민했던 저 큰 주름도 아주 말끔하게 깔끔하게 없애주셨고나머지 사진들도 남자친구와 저 둘다 만족함에 박수를 칠만큼 예쁘고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스튜디오 촬영작가님과 리두데이 리터칭작가님의 합작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웨딩 사진이 나왔습니다이제 맘 놓고 모바일 청첩장 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감사합니다(^^)!